문화의 뫼비우스 띠 언제나 문화가 중심되는 나라가 될까요? 언젠가 가능은 할까요? 페이스북을 통해 한 신문에 게재된 문화 관련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에 밀린 문화 - 경향신문 2012. 3. 25(일) 아이가 어른의 거울이듯 교육이 미래의 잣대입니다. 지금은 비록 문화가 국가적 가치의 뒷전에 밀려 있지만 교육에서만이라도 문화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게 하는 학습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면, 언젠간 문화 경쟁력을 확보한 강국이 될 수 있으련만 교육현실을 보면 미래도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고1이 된 아들 녀석 입에서 엇그제 튀어나온 말은 어두운 미래 문화를 가늠하게 하더군요.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정 졸리면 음미체(음악, 미술, 체육) 시간에 자래. 입시과목에도 들어가지 않는, 쓸데없는 과목들은 공부 안해도 되니까 그..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