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배너


Loading


RSS 피드로 구독하고 있는 "the eLearning coach"라는 교육관련 블로그가 있습니다. 이러닝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관련 주제에 대해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글쓰기라 애독하고 있죠.
요즘 도드라지고 있는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이나 '소셜 러닝(social learning)'을 언급할라치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학습이론 네 가지, 즉 '연계주의(connectivism)'과 '협력학습(collaborative learning)', '상황학습(situated learning)', '비형식적 학습(informal learning)'에 대해 간단히 정리된 글이 포스트되었더군요.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짧은 실력이나마 번역해 올립니다. 오역된 부분들은 원문을 참고하셔서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교육분야의 변화는 빠르지 않다. 기술적 혁신이 급속도로 일어나고 새로운 학습이론이 인지적 연구로부터 나타날지라도 견고한 교육조직은 마치 공룡처럼 느리게 반응한다.

트레이너, 교육자와 교수자들과 마찬가지로 학습경험 설계자와 개발자 역시 오늘날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경로를 보다 명쾌하게 밝히고자 한다. 바라건대 머지않아 대세가 될 ‘네 가지 학습이론’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볼까 한다.

네 가지 중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 연계주의(Connectivism)

연계주의는 지속적으로 정보가 변하고 새로워지는 디지털 환경과 관련된 학습이론이다. 조지 시멘스(George Simens)와 스테픈 다운스(Stephen Downes)가 주창한 이 이론은 ‘상호작용, 공유, 공동 토론 및 사고를 고려한 유사 관심 영역 군집’으로 정의되는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다. 


연계주의는 학습이 짜임새없이 한정된 환경에서 발생하며 다양한 디지털 형식으로 발생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학습은 개인이 공동체에 속할 때 가능한데 그것은 정보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가 지속적인 흐름을 지니므로 적절한 정보를 구하고, 찾고 적절하게 거를 수 있는 능력이 개인이 알고 있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얼마나 많은 학습이 연계된 공동체를 통해 발생하는지를 인정한다면, 적어도 어떤 영역에서라도 이러닝에 대한 전통적 접근에 대해 재고할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공통 관심사로 공동체를 활성화(enabling)하며 지원하고, 협력의 권장하기 위해 표면적인 장벽을 없애거나 공유를 통한 조직의 지식을 공식화(documenting)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연계주의의 시행(implementing) 가능성은 매우 크다. 

연계주의가 더 궁금하다면?

2. 협력학습(Collaborative Learning)

타인과 공동작업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협력학습은 학습 구성원(audience members)에게 가르침을 일방적으로 전달(pushing instruction)하는 전통 학습모형과 대조적으로 진행된다. 협력학습이론은 학습이란 활동적이고 사회적이며 구성주의적이라 가정한다.

협력학습은 구조적, 비구조적 환경과 상관없이 이루어진다. 보다 형식적 학습에 있어서는 해결이 필요한 문제로 인해 시작된다. 협력학습자들은 연구, 토의, 대화와 창조(creation)를 통해 문제해결에 대한 공유된 이해정도(understanding)를 발전시켜 나간다. 이러한 활동은 높은 수준의 인지적 기술을 촉진시키는데, 그것은 학습자들이 함께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기 때문이다. 전통적 이러닝과 달리, 학습자들은 구성원들로부터 고립되지 않는다.

비구조적 환경에서의 협력학습은 다른 학습자들과의 관찰 및 협업과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당신의 학습환경(In your world)에서 협력학습에 대한 관심(focus)은 온라인 과정에 토의가능성(discussion capabilities)을 추가함(adding)으로써, 전문가 스스로 온라인 채팅을 이용할 시간적 여유를 제공함으로써 또는 학습을 위한 위키의 공동 집필을 증진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3. 상황학습(Situated Learning)

진 레이브(Jean Lave)와 에티엔 웽어(Etienne Wenger)가 개발한 이 학습모형은 효과적인 학습이 동일한 활동과 맥락, 그리고 그것이 적용된 문화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학습자들이 지속적으로 문화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실행공동체(the community of practice)에 대한 감수성과 신뢰를 이용한다. 이는 학습에 대한 전통적 접근과 대조되는 것으로서 전형적으로 학습행위가 발생할 장소와 분리된다.

상황학습이론이 도제학습과 유사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사뭇 다르다. 즉 상황학습이론에는 한 사람의 스승이 아닌 공동체가 있으며, 이 공동체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현장상황을 지니고 있다.

상황학습이론은 사회공동체를 통한 학습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이러닝에 따르면 사회적 접촉을 가능하게 하는 혼합적(hybrid) 접근이 이같은 접근을 성취할 수 있다. 정교한 시뮬레이션과 3D 몰입환경은 또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기제로 작용한다. 상황학습은 교육설계자들로 하여금 구성원들이 정보가 풍부한 상태와 자신들의 현재 습득한 기술을 유지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바람직한 질문이 무엇인지 알도
[ ⓒ by http://goo.gl/Kkbkl ]
록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얻는 노력을 하게 할 것이다.

상황학습이 더 궁금하다면?
Situated Learning by Jean Lave and Etienne Wenger
Your Brain On 3D Learning

Learning in 3D by Karl Kapp



4. 비형식적 학습(Informal Learning)

비형식적 학습은 인간은 본능적으로 학습이란 행위를 하게끔 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고 있다. 유아 또는 아동들은 지속적으로 탐구와 발견, 실험을 거치게 되어 있으며, 성인들은 현장과 가정에서 형식적인 수단으로 보다는 구조화된 프로그램의 외부(outside of structured programs)를 학습하고 즐긴다.

비형식적 학습은 본질적으로 기술이나 지식의 습득에 대한 자기주도적이고 동기화된 
몰입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나 새로운 어떤 것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의 만족에 맞춰져 있다. 비형식적 학습의 주창자 제이 크로스(Jay Cross)에 따르면, “종종 비형식적 학습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관찰하거나 질문과 시행착오를 거치고, 타인들과 원인이나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덩어리(small chunk)의 모방”이다.

학습의 현장에서 비형식적 학습은 공유를 권장하는 개방적 분위기를 만듬으로써 가능하다. 학습은 형식적일 때보다 비형식적일 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직 내 토의와 활발한 대화를 권장하고 소셜미디어를 도구로 하며, 실천공동체를 육성함으로써 비형식적 학습이 가능해진다. 그것을 권장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비형식적 학습이 더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신다면 RSS로 구독하시죠?

Daum View로 구독하실 분은 구독+해 주세요